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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의 펫웨어 사업 확장으로 보는 수요창출

from.러브니 2020. 12. 9. 08:06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86904

패션업계, 펫(pet) 사업 잇달아 진출

패션 업체가 펫(pet)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MLB’가 펫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BOB’의 새로운 전개사 새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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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BOB, 올리브데올리브 등 다양한 패션업체들이 펫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패션업체들의 이러한 사업확장은 추가적인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함이 보여 스크랩했다. 이미 구축된 브랜드 인지도와 밸류, 파워를 활용해 펫 웨어로 카테고리를 넓힘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웨어는 의류 업체들의 전문 분야이기에 뛰어난 디자인력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관련 용품 및 식품 시장만 5조 원, 미용 등의 기타 카테고리까지 합치면 10조 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시장가치 또한 확보했다.


출처 @MLB

일반 의류를 판매할 때 동일 패턴 스타일링의 펫웨어를 연계판매하여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펫웨어의 특성 상 직접 반려동물에 착용시켜 보고 구매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의 쇼핑몰 출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이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 또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