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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1.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 TPO가 줄어들면서 패션업계의 매출 급감
*9월 첫째주 백화점 3사(신세계, 롯데, 현대)의 여성복과 남성복 매출은 최소 14.0%에서 최대 62.5%까지 감소
1-1. 이에 비해 화장품 수출 호조세가 이루어져 K-뷰티의 가능성이 떠오름
*1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8월 수출입동향)
외출이 적어지다 보니 화장품 매출도 감소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킨케어제품과 색조제품이 화장품이라는 카테고리에 함께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킨케어 제품들이 사라지는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스킨케어 시장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고, 아래에서 나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규브랜드도 스킨케어 제품을 다루고 있다.
2. 코오롱인더스트리FnC에서 스킨케어브랜드 '엠퀴리'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 '라이크와이즈' 출시를 발표 (MZ세대 타겟 합리적인 가격대 형성)
2-1.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널, LF 또한 화장품 산업에 공격적 투자를 진행 중
*떠오르는 Keyword : 비건, 천연재료
3. 패션업계에서는 시즌에 맞춰 컬렉션을 런칭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상태, 코로나로 인해 '트렌드리스', '시즌리스'라는 새로운 변화가 생김
실제로 요즘 옷을 입고 밖에 나갈 일이 없다보니 옷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 이번 여름엔 작년에 입었던 옷들 중에 반도 안되게 입은 것 같다. 인턴을 하면서 주5회 오피스룩만 착용했다. 패션 유행을 돌이켜보면 간단한 곱창밴드(집에서도 할 수 있는 헤어밴드)와 비즈악세사리류(집에서 심심한 시간에 직접 DIY로 만들기 좋음)였다. 쇼핑앱을 살펴보아도 어떤 패션이 유행인지 감이 오지 않고 '트렌드가 없다'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돈다는 문장에 극히 공감이 이루어진다. SNS광고에서도 홈웨어(파자마)와 이너웨어, 심플한 베이직의류가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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