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경쟁’ 펼치는 유통업계] 더 빨리, 더 신선하게 ‘시간과의 싸움’
편의점, 근거리 도보배송 경쟁 시작… 유통단계 줄여 ‘생산→식탁’ 시간 단축도 GS25는 8월 19일 업계 최초로 도보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를 선보였다. 고객이 배달 주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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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의민족 B마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정말 손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빠르게'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인턴시절 8시반 출근이 규칙이었던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른 아침(오전 6시반)에 간단한 끼니를 먹을 수 있게끔 도와줬다. 모두 배송의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쿠팡이츠 앱에서는 '치타배달'이라는 마크가 붙어진 업체는 15분만에 음식이 배달완료 되기도 한다.
오늘 살펴볼 기사는 유통업계에서 더 빨리, 더 신선하게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속도 경쟁을 하고 있다는 요지이다. 추후 드론배송까지 가능해진다면 배달의 경쟁은 엄청나질 것 같다.
[기사 내용 요약 & 마케팅 인사이트]
- 편의점 업계의 근거리 도보배송 시스템 출시, 경쟁 시작 (ex. GS25의 우리동네딜리버리, CU의 1km내 도보배달 서비스 실시)
-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 600여 개 제품에 한하여 '한 시간 배송' 서비스 런칭 (특징 : 최소주문금액이 없어 1인 가구에게 환영받고 있음, 현재 밀키트 상품과 뷰티상품이 추가됨, 롯데그룹이 가진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마트/롭스 브랜드가 빛나는 순간)
- SSG닷컴(쓱닷컴)은 자동화를 통해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네오'를 적극 활용 중에 있음(극신선제품 시장에 확장의사 표시)
- 신선제품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유통단계 단축을 통한 식자재의 극신선도 유지 (사례 : 쓱닷컴의 극신선 우유, 업계 최초 베이킹센터 트레 또,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에 낙찰된 활어 판매, 모두의 쌀 / 롯데마트의 당일 낳은 계란 / 홈플러스의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
-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감소되며 소비자들은 배달문화가 편해진 상태, 신선제품은 직접 보고 사야한다고 믿는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 것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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